수원 송원여중이 제25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겸 제29회 전국소년체전 핸드볼 도대표선발전에서 여중부 패권을 차지했다.
올 전국대회 우승팀 송원여중은 11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중부 결승전에서 중학 최고의 골잡이 위수경(7골), 정지혜(4골)의 활약에 힘입어 윤현경(5골)이 분전한 구리여중에 24대18로 승리했다.
또 남중부 결승전서는 김성진(10골), 진정훈(8골)이 18골을 합작한 부천남중이 정수영(8골)이 이끈 하남 남한중을 31대29, 2점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편 남초부서는 하남 동부초가 양태신의 11골 수훈에 힘입어 부천 성주초를 26대20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으며, 앞선 여초부 최종전서는 구리 인창초가 임나리의 7골 선전에 편승, 의정부 가능초를 12대7로 꺾어 우승을 차지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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