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사건예방위해 안내장 부착 호응

○…‘이 아파트는 최근 건립돼 입주자와 외부인의 출입이 구분하기 어려워 입주자를 가장한 범죄행위가 우려되는 만큼 거동수상자를 발견할 경우 관할 궐동파출소로 신고(374-4112) 하시면 즉시 출동·조치하겠습니다’

화성경찰서(서장 김상열) 궐동파출소(소장 이용석 경위)가 관내 아파트 등 주택가의절도 등 각종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의’와 ‘경고’를 알리는 내용의 안내장을 곳곳에 부착하고 배부하는등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짜내 주민들로부터 호응.

이용석소장은 “최근 관내에는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 입주자와 외부인의 출입식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방범폐쇄회로 TV설치 경고장과 거동수상자 신고를 당부하는 안내장을 만들어 엘리베이터 등 곳곳에 부착하고 주민들에게 배부했다”고 설명.

/화성=조윤장기자 yj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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