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중인 인삼 몰래 캐내 시중에 유통

강화경찰서는 15일 재배중인 인삼을 몰래 캐내 팔아온 혐의(특수절도)로 김모씨(53·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26일께 충남 금산 소재 인삼밭에서 인삼 75㎏(시가 150만원상당)을 몰래 캐는 등 최근까지 모두 7회에 걸쳐 1천300만원 상당의 인삼을 훔쳐 강화 등 수도권 일대에 판매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고종만기자 kj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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