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방정환 선생 문학상 수상자 선정

제10회 소파 방정환 선생 문학상 수상자로 동화작가이자 소설가인 손춘익씨(60)가 선정됐다.

서울국제아동문학관 부설 아동문학평론사가 주최한 제10회 방정환 문학상 심사결과 수상자로 선정된 손씨는 지난 3월 창작과 비평사가 발간한 포항을 배경으로 한 장편 동화 ‘땅에 그리는 무지개’라는 작품을 발표했다.

포항에서 출생한 손씨는 지난 6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현재까지 활발한 문학활동을 전개하는등 많은 작품집을 남겼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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