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신용카드 훔쳐 사용한 30대 영장

인천 계양경찰서는 17일 손님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절도 등)로 김모씨(33·계양구 계산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자신이 근무하는 계양구 계산동 I유흥주점을 찾은 박모씨(40)의 양복 안주머니에서 신용카드 2매를 훔친 뒤 두차례에 걸쳐 83만원 상당의 의류 및 잡화를 구입한 혐의다.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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