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백혈병 학생에게 성금 전달

인천을 연고로 하고있는 프로야구 신생팀 SK 와이번스는 31일 인천 해태와의 경기에 앞서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인천 부개여고 고유리(17)양에게 구단 성금 500만원과 함께 이날 학생 입장 수입 전액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SK는 이날 학생들이 참여하는 퀴즈게임을 벌여 1등에게는 컴퓨터를, 2등에게는 휴대폰 단말기를 각각 선물한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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