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배드민턴 8일 의정부에서 개막

셔틀콕을 통해 도내 생활체육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게 될 제7회 경기도협의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8일 지난대회 우승팀인 성남시(1부)와 구리시(2부)를 비롯, 29개 시·군 346개팀 7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정부시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춘택) 주최로 올 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준장년부(30대)와 장년부(40대), 준노부(50대), 노년부(60대), 장수부(70대) 등 5개 종별에 걸쳐 남·녀, 혼성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 각 종별 성적을 합산해 1,2부 종합우승과 2,3위팀을 가리게 되며 참가팀 가운데 선정, 장려상과 성취상, 모범상을 시상한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8일 오전 10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식전 공개행사로 군악대퍼레이드가 열려 개회식 분위기를 고조 시킬 예정이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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