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금년말로 계약이 끝나는 용병 수비수 올리(루마니아)를 일본프로축구(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로 25만달러에 6개월간 임대하고, 유고올림픽대표 출신 수비수 졸탄 사보(사진·베오그라드 파르티잔)를 이적료 40만달러에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유고 청소년대표와 올림픽대표를 거친 사보의 연봉은 7만2천달러로 노련한 경기운영과 대인방어가 뛰어나 앞으로 삼성의 중앙수비수로 기용될 전망이다.
사보는 앞으로 삼성에서 ‘졸리’라는 이름으로 뛰게될 전망이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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