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일상고와 수원여고가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농구대회에서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수원여고는 27일 장충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예선리그 여고부 A조 3차전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삼천포여고를 76대6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3연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D조의 삼일상고도 2차전에서 구로고에 75대73 한골차로 신승하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용산고도 광신정보산업고를 74대 53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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