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율전초가 제32회 교육감기초등축구대회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회전에 올랐다.
율전초는 10일 부천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1회전 경기에서 신갈초에 4대1로 낙승을 거둬 11일 화성 화산초와 16강행을 다투게 됐다.
또 광명 광덕초는 마석초를 3대0으로 가볍게 눌렀으며, 동두천초는 신산초를 4대0으로 일축하고 2회전에 나섰다.
한편 성남 한솔초는 화랑초와 접전끝에 1대0으로 신승을 거두었으며, 남양주 미금초도 역시 동곡초를 1대0으로 따돌렸다.
이밖에 파주초는 홈그라운드의 부인초와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했으며, 대곶초와 수원 세류초는 각각 능곡초와 중앙초를 2대1, 2대0으로 물리치고 2회전에 안착했다.
오산 성호초는 신일초와 전·후반 50분간을 득점없이 마친 뒤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승리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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