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 호주머니 아리랑치기범 영장

인천 동부경찰서는 11일 취객의 호주머니를 턴 혐의(절도)로 배모씨(24·연수구 선학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이날 0시40분께 남구 도화동 도화상가 앞길에서 술에 취한 채 누워있던 박모씨(43·남구 학익동)의 호주머니를 뒤져 현금 등 11만원이 든 지갑을 턴 혐의다.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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