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는 14일 선배인 자신을 친구라고 했다는 이유로 마구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씨(19·중국집배달원·의왕시 내손동)·임모씨(18·〃)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7일 0시10분께 의왕시 내손동 653 앞길에서 만난 다른 업소 중국집 배달원 배모씨(19)가 “너희들 친구 아니냐”고 잘못 말한데 앙심을 품고 배씨를 인근 건물 1층 화장실로 끌고가 마구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
/과천=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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