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시각적 기능을 강화한 휴대폰 ‘네오미’(Neomi) 2종을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네오미 셀룰러용 ‘HGC-R401/402’와 PCS용 ‘HGP-R4010’ 2종으로, 사파이어빛 라이팅 키패드(Lighting Keypad)를 채용해 폴더를 열었을 때 환하게 빛나는 시각적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4방향 검색키를 채용,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인터넷 검색을 즐길 수 있으며 한글 6줄, 웹(Web) 7줄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액정화면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퀄컴사의 MSM-3100 칩을 채용해 표준 배터리 기준으로 HGC-R401/402 모델은 최장 220시간까지 통화대기, 145분까지 연속통화가 가능하며, HGP-R4010모델은 최장160시간까지 통화대기, 150분까지 연속통화를 할 수 있는 등 전송속도, 배터리, 사용시간, 메모리에서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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