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풍생중이 제30회 전국소년체전 대비 축구 도대표 1차평가전에서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올랐다.
풍생중은 6일 수원공고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중등부 16강전에서 이의수, 정명훈의 연속골에 힘입어 한골을 만회한 부천 역곡중에 2대1로 승리했다.
또 평택 신한중은 양평중에 1대0으로 승리했으며, 지난주 도지사기 우승팀인 김포 통진중도 역시 광명중을 1대0으로 따돌려 8강에서 신한중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동두천중은 군포중을 4대2로 제쳤고, 고양 백마중은 광주중을 3대1로 누르고 준준결승전에 합류했다.
한편 초등부서는 과천초가 광주 곤지암초를 3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8강에 올랐고, 안산 광덕초는 고양 능곡초를 1대0으로 꺾었다.
이밖에 태을초는 성남 한솔초를 접전끝에 2대1로 제압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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