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쌀 증산부문 수상자에 최창호씨(40·안성시 양성면)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최씨는 지난 97년 도 전업농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 벼 재배면적 25.3㏊를 경작하며 농지규모화와 집단화로 농작업 및 농업경비 20% 절감과 기계화 영농 기틀 마련을 통해 쌀 증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최씨는 이날 받은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시에 전달했다.
/안성=엄준길기자 jkeo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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