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서 잠자는 손님 금품턴 10대 구속

○…과천경찰서는 11일 목욕탕에서 잠자는 손님의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윤모군(14·무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윤군은 지난 9일 낮 12시께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S목욕탕 휴게실에서 잠을 자고 있는 이모씨(41)의 발목에 차고 있던 열쇠를 빼낸 뒤 옷장을 열고 현금 44만원을 훔친 혐의.

/과천=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