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직장동료인 20대 남자가 집으로 찾아와 아파트열쇠를 전해주려하자 홧김에 술에 취한 아내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전직 공무원이 쇠고랑.
수원중부경찰서는 18일 전 용인교육청 소속 이모씨(29·수원시 장안구 화서동)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11일 밤 11시께 자신의 집앞에서 아내(28)의 직장 동료인 장모씨(22·남)가 아파트 열쇠를 주기 위해 서있자 술해 취한채 방안에 있던 아내에게 “어떤 남자를 만나냐”고 물었으나 아무 대답도 하지 않자 아내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
/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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