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기법의 선진·과학화를 도입해 비행청소년들이 지니고 있는 각종 문제점들을 분석. 이들이 사회에 버림받지 않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이태호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59)의 취임일성.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이원장은 청주·안양소년원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 심리학회, 한국 청소년 정책학회 이사, 청소년보호직 특별채용·승진시험 출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직하면서도 친근한 성품과 컴퓨터처럼 치밀한 일처리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주위의 평.
광주 출신으로 부인 이정순씨(55)와 1남2녀. 취미는 테니스.
/김창학기자 c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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