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구청장 프로필

<권기일 연수구 부구청장>

“주민과 함께 하며 변화와 쇄신을 주도하는 공무원으로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자치구 건설에 노력하겠습니다.”

권기일 인천시 연수구 부구청장(56·부이사관)의 취임 소감.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5년 포항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내무부 지방개발부를 거쳐 인천시 환경보호과장·기획관·강화부군수·인천대사무처장·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차분하면서도 엄한 업무 스타일로 상관과 부하직원들로 부터 신망과 인기가 높은 편. 취미는 독서와 등산.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차주호 인천시 동구 부청장>

“주건환경개선사업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주호 인천시 동구 부청장(57)의 취임소감.

지난 71년 인하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인천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뒤 하수과장, 연수구 도시국장, 종합개발사업기획단 항만운하개발부장, 서구 도시국장 등을 역임한 정통 행정관료.

평소 과묵하고 꼼꼼한 성격이나 자상하고 따뜻한 성격으로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매사에 빈 틈도 없다는 게 주위의 평. 부인 김영자씨(56)와 2남, 취미는 바둑.

/허행윤기자 heohy@kgib.co.kr

<윤석진 남동구 부구청장>

“직원들간 가교역할로 원활한 구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석진 인천시 남동구 부구청장(46)의 취임 첫마디.

연세대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1년 제17회 기술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인천시 시설계획과·도시정비과장을 거쳐 지하철건설본부 공사부장, 도시계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송도신도시 및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직접 압안하기도 했던 윤 부구청장은 탁월한 실무능력과 원활한 지휘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이해용 부평구 사회산업국장>

“55만 주민의 삶의질 향상과 21세기 꿈과 희망이 있는 새부평 건설을 위해 남은 공직생활을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해용 인천시 부평구 사회산업국장(58)의 부임 첫마디.

성균관대 행정대학을 졸업하고 69년 화수2동에서 공무원 생활에 첫 발을 내디딘 이국장은 인천시 사회복지과·교통지도과장을 거쳐 공무원 교학과장을 역임했다.

업무추진력과 통찰력이 남다르다는 평을 받는 이 국장은 매사 신중하고 온화한 성품을 지녀 부하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부인 목혜기씨(55)와 3남, 취미는 독서.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황의식 계양구 부구청장>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500여 전 공직자와 합심해 풍요로운 계양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의식 인천시 계양구 부구청장(47)의 부임소감.

육사 34기로 지난 84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인천시 사회·시정·체육청소년과장 및 공보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매사 적극적이며 온화한 성격을 지녀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 부인 이윤희씨(43)와 1남1녀, 취미는 바둑.

/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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