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월말 명예퇴직하는 교원은 초등 148명, 중등 60명 등 모두 208명으로 25일 확정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개최, 초등교원 173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으나 교원부족현상 등을 감안해 148명만 명예퇴직키로 했으며, 중등은 60명 전원을 명예퇴직시키기로 했다.
한편 올해부터 명퇴자의 수당이 62세까지로 적용되면서 65세 정년을 기준으로 했던 지난해 초등 명예퇴직신청자 442명의 3분의1 수준인 173명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민용기자 my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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