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공기업 부분의 회계를 전산처리하고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내용의 ‘공기업특별회계 정보시스템’을 오는 11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상수도사업본부와 도시개발본부 등 공기업부분의 계약관리, 차입금관리, 재고재산관리, 유형자산관리, 기업회계 결산 등을 전산 처리하고 이를 DB화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이미 운영중인 통합재정정보시스템, 전자결재시스템 등과 연계돼 해당 부서는 물론, 예산담당관실과 구·군의 기금관리부서 등에서도 이용되고 예산 수립과 결산 등이 복식부기방식으로 처리된다. /유규열기자 newfeel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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