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우금고 공개매각

금융감독원은 5일 현재 영업정지중인 인천 정우상호신용금고를 공개매각키로 하고 오는 9일 오후 3시 감독원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우금고 인수희망자는 40억원 이상을 출자해야 하며 제3자에 매각될 경우 예금보험공사는 1천4억원까지 7년간 무이자로 지원하게 된다.

인수자 선정은 ▲매각 대상금고 영업구역 소재 금고 ▲영업구역외 소재 금고 ▲기타 금융기관 ▲기타법인 및 개인 등의 순위로 이뤄지며 금감원은 인수자에 대해 기존 점포 이외에 지점 1개를 추가 신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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