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에 수출전문가를 파견하는 ‘중기 현장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해외바이어 발굴 및 무역금융, 수출보험, 영문 홍보책자 제작, 통·번역, 인터넷 무역 등 해외무역 마케팅 및 수출업무 전반으로 기간은 6개월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제조업, 지식·정보업 등의 중기로 벤처·여성기업, 부품소재 분야의 업체를 우선 선정한다.
인천중기청은 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수출전문 인력을 수시 모집, 100여개의 중기에 파견한다.
지원자격은 18∼65세의 정기적인 소득이 없거나 실업자로서 무역 관련 회사·단체, 금융기관 등에서 1년 이상 수출업무 및 제품디자인 업무 경력을 갖고 있거나 무역 실무교육 120시간 이수자면 된다.
또 국제무역사·정보검색사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상경계열·산업디자인·외국어·정보통신분야 대졸(전문대 포함) 미취업자도 가능하다.
파견인력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경력과 지원분야에 따라 하루 2만5천원, 2만9천원, 3만2천원의 임금을 받으며 식비 등으로 6천원을 별도로 지급 받는다.
수출지원센터 문의는(032)450-1131-7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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