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용반지 국내에서 개발

유사시 안전버튼만 당기면 날카로운 침이 돌출되는 호신용반지가 국내에서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삼보교역(대표 최상용)은 성폭력·성희롱·납치 등 날로 흉폭화되고 있는 범죄에 대비, 수년간의 연구끝에 호신용반지인 ‘셀비아반지(벌침반지)’를 개발했다.

셀비아반지는 금·은·사파이어 등 여러가지 보석류로 만들어진 반지로 유사시 안전버튼을 당기면 길이 1.3cm 굵기 0.5mm의 특수처리된 침이 돌출, 치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무기로 돌변한다.

그러나 이 제품은 여러가지 디자인과 모델을 갖춘 악세사리용 반지로 사용과 휴대하는데 불편함이 있는 가스총·전자봉 등 다른 호신용 무기의 단점을 해소했으며 가격도 4만원선이어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하남=최원류기자 wrchoi@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