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버스와 트럭 충돌 24명 중경상

어린이집 원생을 태우고 가던 승합차와 트럭이 충돌해 2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9시10분께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권관상회 앞 3거리에서 권관리에서 안중쪽으로 달리던 M어린이집 소속 경기76거 ××××호 25인승 승합차(운전사 유모씨·36)와 경기92사 ××××5톤 트럭(운전자 김모씨·42)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이모양(6·여)등 2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박애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5톤트럭이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중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유씨와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평택=최해영기자 hychoi@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