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폭행 혐의 임모씨 등 2명 구속

O-화성경찰서는 26일 이자를 제때 갚지 않는 부녀자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임모씨(33·오산시 원동)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등은 지난 99년7월말께 화성시 태안읍 안녕리 Y비디오 대여점 주인 김모씨(32)에게 200만원을 빌려줬으나 이자를 제때 갚지 않자 같은해 10월9일 밤 9시께 가게로 찾아가 김씨를 마구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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