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홈 구장 관중 증대와 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는 삼성카드와 제휴,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달간 삼성카드 회원에 한해 무료 입장키로 했으며, 17일 동원고를 시작으로 수원시내 초·중·고교생을 무료 입장시키기로 했다.
또 적십자 혈액원과 제휴 4월 28일부터 9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 ‘사랑의 헌혈운동’ 참가자를 역시 무료로 입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현대는 지난해 수원구장 총 관중 12만8천31명 보다 54.6% 끌어 올린 20만명을 올 시즌 관중 목표로 하고있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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