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비좁고 협소해 거래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일부 확장하기로 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모두 25억원을 투입,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지상 3층 연면적 7천135㎡를 증축하기로 했다.
시는 1층을 무,배추와 수산물 경매장으로, 2·3층은 자가용 및 화물트럭 주차장으로 각각 사용할 방침이다.
지난 98년2월 개장한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은 부지면적 4만2499㎡에 연면적 2만2천100㎡규모로 1일 1억5천∼2억원 어치의 농수산물을 경매, 처리하고 있으나 공간이 협소해 이용자의 불편이 잇따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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