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통키타가수의 대명사로 지칭됐던 가수 윤형주씨가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 명예홍보사절’로 위촉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박용국군수(세계도자기엑스포 여주 추진위원장)는 오는 8월10일부터 80일간 치러지는 세계도자기엑스포 행사와 여주를 알리기 위해 가수 윤형주씨를 명예홍보사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현재 세계도자기엑스포 주제가인 ‘흙으로 미래를 ’작곡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가수활동외 봉사단체에 소속돼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서울출신인 윤씨는 지난 70년대 우리나라 통기타문화의 4인방으로 송창식씨와 함께 투윈폴리오라는 듀엣을 결성해 당시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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