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핸드폰통화를 하던 행인이 자신들을 욕하는 것으로 오해해 폭력을 휘두른 미군 2명이 철창행.
의정부경찰서는 20일 미군 로나 티모시씨(21·캠프잭슨)와 쿠르즈 제이알 아셀씨(25·캠프잭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해 미군헌병대에 이첩.
경찰에 따르면 티모시씨 등은 이날 새벽 2시께 의정부시 가능동 718의28 노상에서 술에 취해 길을 가던중 핸드폰통화를 하던 김모씨(44·의정부시 가능동)가 자신들에게 “멍청한 미국인”이라고 욕을 한 것으로 오해해 김씨의 얼굴 등을 마구 때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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