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올 하반기 경기·인천지역 17개지구에서 모두 1만3천94가구를 공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인천지역 공급계획을 유형별로 보면 각각 ▲국민임대 2천280가구와 714가구 ▲공공임대 2천761가구와 354가구 ▲공공분양 6천599가구와 386가구다.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아파트는 무주택자로 청약저축에 가입해 매월 불입액을 24차례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 6차례 이상 납입한 경우 2순위를 적용받아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임대주택은 10년과 20년 임대로 구분되며, 10년 임대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무주택자로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20년 임대는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무주택자에게 신청자격이 있다.
/성남=김창우기자 cwkim@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