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검사들에게 검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정도’를 걸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온 ‘원칙주의자’.
전남 영암 출신으로 서울법대를 수석졸업한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관으로 특채돼 사정 업무를 맡아 ‘암행어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
청와대 비서관 시절 사법고시에 수석 합격했으며 두뇌 회전이 빠르고 단호한 일처리가 돋보이지만 ‘입’이 너무 무겁다는 지적.
문민정부 시절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으로,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호남출신 첫 검찰국장 등으로 발탁되면서 선두주자로 다시 급부상.
조상호 전체육부장관의 딸인 조현숙씨(54)와의 사이에 1남2녀.
▲전남 영암(57) ▲목포고-서울대 법대 ▲사시9회 ▲법무부 검찰2과장 ▲부산지검 공안부장 ▲대검 중수2과장 ▲서울지검 3차장 ▲법무부 법무실장·기획관리실장 ▲전주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차장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