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부대 군의관 5명과 의무병 10명, 군인가족 의사 1명 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파주시 장애인연합회(회장 강영일)를 찾아 치과,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일반외과 부문에 대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이날 진료에서는 내과 30명, 성형외과 24명, 치과 20명, 일반외과 8명, 재활의학과 14명 등 모두 96명의 장애인들이 진찰을 받고 약을 받아갔다.
이날 진료를 받은 함승열씨(38·법원읍 동문리)는 “군인들이 바쁜 훈련속에서도 해마다 장애인들의 건강을 챙겨줘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