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중이 제33회 교육감기축구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전에 선착했다.
안양중은 27일 파주 내포리축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남중부 2회전에서 신생 포천중과 접전끝에 1대0으로 신승, 대화중을 승부차기 끝에 따돌린 광탄중과 4강행을 다투게 됐다.
또 의왕 고천중은 예선 1회전에서 시흥 정왕중을 2대1로 눌러 발곡중을 3대0으로 완파한 전통의 강호 김포 통진중과 16강에서 맞붙게 됐다.
한편 남고부 16강전에서는 부천 정명고가 파주종고를 2대0으로 제압 8강에 올랐고, 김포 통진종고도 청평공고를 1대0으로 꺾어 8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초부서는 남양주 마석초가 동향의 진건초를 2대0으로 물리쳐 16강에 진출했으며 수원 세류초도 고양 원당초를 시종압도한 끝에 3대0으로 가볍게 눌렀다.
/임장열기자 jy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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