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7월 우수중기인상’

인천시 남동구는 ‘7월의 우수 중소기업인’수상자로 ㈜디에피 이성현 대표(46) 등 4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 대표는 지난 13년간 PCB(인쇄회로기판)를 생산하는데 전력,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고용확충 등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자부품 생산 업체인 한국노모㈜ 이규연 대표(46)는 일본제품 수입에 의존해 왔던 지퍼, 캔바스 종목 등에 대한 기술개발로 수입 대체 효과에 이바지 한 부분을 평가 받았다.

㈜썬데크전자 이완열 대표(48)는 무선마이크 제품 기술개발을 통해 해외 10개국에 수출하며 수출산업진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성전기 오두석 대표(46)는 탁월한 현장기술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99년 인천대공원 우수시공업자로 인천시장상을 수상하는등 국가전력 사업을 비롯한 지역사회건설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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