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부경찰서장 김홍팔씨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홍팔 수원 중부경찰서장(55)의 취임 소감.

전북남원 출신으로 지난 75년 간부후보 23기로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후 광명경찰서 경비과장, 경기청 작전전경계장을 거치는등 경비통으로 정평이 나있고 지난 99년 총경으로 승진한 이래 안성경찰서장을 거쳤다.

맏형같은 온화한 성품으로 신망이 두터워 따르는 직원이 많다는 주위의 평.

부인 김영자씨(50)와 2남, 취미는 테니스, 등산.

/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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