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불무리부대는 지난 7일 장병들의 호국의지를 함양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주군 6·25 전쟁 참전전우회 회원 90명을 초청, 위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로 용사들은 부대소개와 함께 역사관 등을 관람하며 6·25전쟁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특히 6·25당시 화랑무공 훈장을 받은 김관수 예비역 준위(73), 이통재 예비역 하사(73) 등은 당시 치열했던 전투 체험들을 장병들에게 들려주며 선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양주=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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