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제82회 전국체전 축구 대학부 경기도대표선발전에서 1위로 최종 결승전에 나서게 됐다.
중앙대는 13일 아주대구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풀리그에서 구현서의 결승 페널티골에 힙입어 경기대를 1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중앙대는 일찌감치 최종전에 직행한 2위 경기대와 본선 진출권을 놓고 마지막 일전을 벌이게 됐다.
중앙대는 전반 32분 상대편 수비수가 페널티에리어에서 반칙을 범해 얻은 페널티킥을 구현서가 침착하게 차넣어 승리를 따냈다.
/임장열기자 jy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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