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 30일 전준호 특별상 시상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사이클링 히트와 프로통산 최다도루 기록을 세운 전준호에 대한 특별시상을 갖는다.

30일 SK와의 수원 홈경기에 앞서 열릴 이번 특별시상에서 전준호에게는 사이클링 히트 기념으로 1냥짜리 순금야구공 4개로 구성된 30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격려금 2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최다도루 경신에 따른 300만원 상당의 30돈 순금스파이크도 함께 전달된다.

아울러 ‘전준호선수의 날’기념을 위해 입장관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친필사인볼 을 전달한다.

한편 전준호는 지난 6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프로통산 10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으며, 11일 롯데전에서는 이순철이 보유했던 프로통산 최다도루 371개를 경신한 372개를 성공시켰다.

/임장열기자 jy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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