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복식 결승行

한국이 2001 덴마크오픈탁구대회 남녀 복식에서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김택수(담배인삼공사)-오상은(삼성생명)조는 2일 덴마크 파룸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복식 준결승전에서 쳉육-렁추안(홍콩)조를 맞아 풀세트 접전끝에 4대3으로 승리했다.

또 여자복식의 유지혜-이은실(삼성생명)조도 준결승전에서 혼합팀인 고니시안(일본)-추팡(중국)조를 4대1로 가볍게 꺾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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