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4분기 中企상 신영락씨 등

인천시 부평구는 2001년 4·4분기 중소기업인상에 신영락씨 등 3명을 선정했다.

▲경영부문=신영락씨(42·유테크 정보통신㈜ 대표)는 98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연구하는 기업 분위기 조성과 생산시설을 통한 생산능력을 보강해 98년 64억원·2000년 104억원·2001년 400억원의 급신장 매출고를 올렸다.

▲기술부문=김범재씨(34·㈜3국산업)는 소방차량용 주요 부품 완전국산화와 농약방재 차량용 reel(호스)과 산악지대 이동용 특수차량의 액체화학 장전용 특수 reel을 개발, 국산화에 성공하고 지난 99년 ISO9002 인증을 획득, 신제품 개발에 기여했다.

▲근로부문=최원운씨(57·인천탁주합동제조장)는 탁주의 장기보존을 가능케 한 ‘농주’를 연구 개발, 국내 최초로 해외에 탁주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고 기존의 소성주 품질관리에 남다른 노력을 보여왔다./김창수기자 cs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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