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협회의 활성화와 우수선수의 발굴·육성을 통한 경기도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경기도배드민턴협회의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서세명 회장(45·(주)동광전력 대표)은 취임일성으로 활기차고 내실있는 협회운영에 역점을 두겠다고 피력.
지난 2월 경기도 배드민턴협회 부회장으로 취임한 후 불과 10개월만에 단체장직을 맡은 서 회장은 “초등교부터 고등부에 이르기 까지 도내 학교팀의 연계육성을 통해 질적인 발전을 이루겠다”며 지원만하는 회장이 아닌 직접 참여하는 회장으로 남고 싶다고 강조.
이를 위해 서 회장은 각종 대회에 참여, 지도자와 선수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하겠다며 자신의 사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광주시에도 초등부 창단을 추진하겠다고 부연 설명.
중학시절 축구선수로도 활약한 신임 서 회장은 충북 영동이 고향으로 부인 문혜숙씨(46)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골프./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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