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기사 500여명 월드컵홍보위원 위촉

경기도 2002월드컵축구대회 수원경기범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우제찬·이하 범추위)는 오는 7일 경기도운수연수원에서 수원월드컵 홍보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수원시 개인택시사업자 500여명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한다.

임창열 도지사를 비롯 월드컵 관계자, 수원시 개인택시사업장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게 될 이날 행사는 일반 시민들과 접촉이 잦은 개인택시 기사를 홍보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월드컵 붐조성및 교통질서 캠페인등을 전개, 성공월드컵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개인택시 기사들은 수원월드컵 홍보위원으로서 성공월드컵에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

한편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조창영 수원시조합장은 이날 조합원들이 모은 500만원을 수원경기장 ‘1인1의자 갖기운동’ 성금으로 김영철 문민협 회장하게 전달할 예정이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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