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검도연합회는 15일 오후 6시 안산 미라마호텔에서 유오복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을 비롯, 정의성 국민생활체육 검도연합회 부회장 등 생활체육및 검도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대 강계원 회장(39·세한종합건설 대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유오복 도생체협 수석 부회장은 강계원 신임 회장에게 인준패와 검도연합회기를 전달하고 생활체육으로서의 검도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회장은 이날 김성중 광명시연합회 사무국장 등 8명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체육 검도인의 한사람으로서 경기도검도연합회가 발전하고 동호인들간의 화합과 단합을 이룰 수 있도록 재임기간 동안 소명의식을 갖고 헌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성 중앙회 부회장도 축사에서 “검도는 심신을 단련하는 종목으로 꾸준히 동호인 수가 증가하고 있는 인기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검도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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