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경기도 유도가 러시아를 방문, 푸틴 대통령을 만나다.
17일 경기도유도회에 따르면 이충해 도유도회 전무이사 <사진> 를 단장으로 용인대 선수들이 주축이된 한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22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01 러시아대통령컵 국제유도대회에 출전한다. 사진>
이번 대회에 한국은 -60kg급 최민호를 비롯, -66kg급 이원희, -73kg급 민성호(이상 용인대), -81kg급 안동진(경남도청), -90kg급 황희태(용인대), -100kg급 장성호(마사회), +100kg급 강병진(부산시청) 등 남자 7명이 참가하며, 세계 유도강국 12개국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우승상금 10만달러의 1급 대회다.
한편 선수단은 19일 오후 1시20분 SU600편으로 출국, 25일 귀국 예정으로 선수단은 체류기간중 유도인 출신의 푸틴 러시아대통령 초청으로 대통령궁을 방문할 예정이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