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문 준(한체대)이 제36회 전국남녀종목별빙상선수권대회 5천m 정상에 올랐다.
문준은 19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5천m에서 7분5초10을 기록해 여상엽(강원체고·7분9초82)을 제치고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문준은 1천500m에서는 1분58초22의 기록으로 여상엽(1분57초42), 이정영(단국대·1분58초22)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또 여자 1천500m에서는 백은비(한체대)가 2분11초1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3천m에서는 이소연(정의여고)이 4분37초83으로 우승했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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