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의 자원봉사센터와 축구공 조형화장실, 준비캠프가 3월말 완공될 전망이다.
8일 (재)경기도 2002월드컵 수원경기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장 주변에 설치될 자원봉사센터는 1천385㎡(415평)의 면적에 지상 1층 건물로 현재 23%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또 수원경기장의 상징물로 3곳에 설치될 축구공 조형화장실은 반지름 4m의 원형 화장실로 현재 24%의 공사가 진척됐으며 오는 14일 축구공 모양을 제작하는 ‘SHOP DWG’작업에 들어간다.
4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준비캠프는 이미 외형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있다.
한편 수원 월드컵경기장은 3월말 자원봉사센터, 축구공 조형화장실, 준비캠프 건물 등이 완공되면 준공검사를 받게 된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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