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금촌지점 김종남씨

현대자동차 금촌지점에 근무하는 김종남 대리(36·파주시 금능동)가 2001년 현대자동차 전국자동차 판매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문산중·종고를 나와 덤프트럭을 운전했던 김씨는 지난 93년 현대자동차 금촌지점에 입사했다.

“영업에 왕도는 없다”고 말하는 김씨는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누구보다도 늦게 귀가하고 일찍 일어났으며, 만나는 사람마다 최선을 다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97년 전국 주임급 판매 1위를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136대를 팔아 판매왕을 차지했다.

김씨는 “판매왕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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