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유망주 은희원 알파인 복합 준우승

스키 유망주 은희원(수원 영덕중 2)이 제54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알파인 복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은희원은 7일 강원도 용평스키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중부 알파인 복합에서 318.25점을 기록, 이기성(강릉중·313.13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또 여자 초등부 복합에서는 윤솜이(남양주 창현초)가 64.45점으로 역시 2위에 올랐고, 여자 대학부 양연진(경희대)도 59.59점으로 오재은(국민대)에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강원도립노르딕경기장에서 시작된 제56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부 5KM 클래식에서는 최슬비(평택 오성중)가 19분14초3으로 3위에 입상했다./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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