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고의 김은철이 제27회 경기도학생체전 복싱 고등부 플라이급 결승에 올랐다.
김은철은 19일 수원종합운동장 복싱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고등부 플라이급 준결승전에서 김범섭(의정부공고)을 양훅과 스트레이트로 몰아붙여 3회 RSC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안명우(경기기계공고)를 판정으로 꺾은 강민구(경기체고)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또 라이트 플라이급의 홍정표(신갈고)는 김대성(경기체고)을 판정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고 채완병(김포공고)도 전성용(평촌공고)을 3회 RSC로 꺾어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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